부산과학체험관 / 부산 아이와 가볼만한 곳 / 초등학생 가볼만한 곳 / 방학 가볼만한 곳 /코리올리

12월 25일 크리스마스에 아이와 가볼만한 곳을 찾다가 부산과학체험관을 가기로 했다. 여기는 주중에는 단체관람만 가능하기에, 개인관람은 주말에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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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다 사전예약으로 150명을 받고, 당일예약은 안되며 현장예약은 선착순 50명을 받는다. 오전타임(09:00~12:00), 오후타임(14:00~16:30) 나눠서 입장 가능하다. 오후타임은 오후2시부터 시작하는데 줄 서 있으면, 오후 1시 50분부터 선착순으로 티켓을 나눠준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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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과학체험관 사전예약페이지(개인)

부산광역시교육청 통합예약홈페이지

 

예약을 안했기에, 오후1시40분쯤 도착해 티켓을 받았다. 근데 티켓값을 안 받는거다? (원래는 성인 4천원, 6세이상 18세이하는 2천원이다.)

오늘 행사가 있어서 무료체험이 가능하단다. 오~ 럭키!

 

부산과학체험관 입구

 

크리스마스 분위기 물씬~

 

행사 덕분에 풍선도 받아 기분 좋은 새달이

 

체험관은 2~4층인데, 4층에서 내려오면 1층씩 보는 걸 선택했다.

4층의 테마는 열, 역학 & 융합, 수학.

지구의 자전 원리를 체험할 수 있는 코리올리의 방도 있다.

14:15 / 14:50 / 16:00에 하는데 한 타임당 4팀(6세이상 학생1명+보호자1명) 참여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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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hankyung.com/opinion/article/2021091739701

태풍 회전력의 숨은 원리 '코리올리의 힘' [고두현의 문화살롱]

지구는 자전하기 때문에 지상에 있는 물체가 그 힘을 받게 된다. 이것을 ‘코리올리의 힘’ 또는 전향력(轉向力)이라고 한다. ‘코리올리 효과’라고도 한다. 프랑스 과학자 가스파르-귀스타브 코리올리가 1835년 제창해 이런 이름이 붙었다. 이 코리올리 효과 때문에 지표면에서 운동하는 물체가 북반구에서는 오른쪽, 남반구에서는 왼쪽으로 움직인다.

 

코리올리의 방에 들어가 농구 골대에 공를 던져보게 한다. 북반구 버튼을 누르면 방 전체가 회전을 하는데, 그때 다시 공을 던져보게 한다. 농구 골대에 공을 던지는데 계속 공이 오른쪽으로 휘어진다. 방의 회전을 멈춘 뒤, 이번에 남반구 버튼을 누르면 방이 회전을 하는데, 이번에는 공이 왼쪽으로 휘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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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코리올리의 힘을 체험해볼 수 있는 방인데, 방에 들어가는 순간 아차했다. 나는 한쪽 방향으로 빙빙 도는 걸 굉장히 못한다. 놀이기구도 이런 건 타지 않는다. 속이 너무 울렁거려서다. 그래도 후야 때문에 꾹 참고 했다!

 

상자에 갇힌 것 같은 착시효과

 

거인이 앉을 거 같은 의자

 

3층 테마는 소리, 파동 & 지구, 생명

2층 테마는 전자기&빛이다.

 

3색 앞에서 태권도 동작으로 시작했으나 그 끝은...

 

사진을 일일이 찍기 힘들만큼, 많은 실험과 체험을 해볼 수 있다. 미취학 어린이보다는 초등학생 이상의 어린이가 하면 재미를 더 느낄 듯! 후야는 6살 때 왔을 때보다 지금 더 흥미를 느끼고 재미있어했다. 거의 오후4시30분까지 꽉 채워서 놀고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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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과학체험관 홈페이지 바로가기

https://scinuri.pen.go.kr/

부산과학체험관

 

부산과학체험관

주소 : 부산 동구 중앙대로260번길 11
문의 : 051-792-3000
관람시간 : 개인은 토, 일, 방학기간 (09:00~12:00 / 14:00~16:30)
휴관일 : 월요일, 1월1일, 설날연휴, 추석연휴
관람료 : 어른 4천원, 6세 이상~18세 이하 2천원, 6세 미만 무료
현재 관람시간 축소로 50% 할인! 어른 2천원, 6세이상~18세미만 1천원
주차비 있음
사전예약 필요, 현장예약은 50명 선착순 입장.

 

부산과학체험관 사전예약페이지(개인)

 

부산광역시교육청 통합예약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