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라라이 심플라이프

오늘은 스코넥과 이지트로닉스 동시상장일이다. 8시 40분 이전에 신영증권 mts랑 hts 접속해놓고, nh투자증권 mts도 로그인해놨다. 스코넥은 장전부터 매수세가 붙는데, 이지트로닉스는 매수세가 안 붙는 거다. 공모가 밑으로 내려가기도 하고. 그래서 스코넥에 올인하기로 하고, 이지트로닉스는 24000, 26000, 28000원 분할 매도 걸어놓은 걸 다 23000원대로 수정했다. ​ 스코넥은 더블은 무조건 가고, 따상도 갈 거 같아서 따상가에 올인해놓고 계속 매도 버튼을 눌렀다. 그런데 체결이 안되네? 그래서 가격 정정해서 다시 걸었는데 이것도 체결 불발. 나중에는 정정의 미체결내역에 아무런 것도 나오지 않는 거다. 래몽래인의 악몽이 떠오르면서, 화면 캡쳐하고 있는데 체결내역에 33800원에 모두 체결..

장 시작하고 넥스트사이언스가 갭 떠서 상승하기에 얼른 매도했다. 18000원 초반에 매도했는데, 오늘 종가는 20750원이었다. 20% 넘게 상승했다. 믿음이 부족했네. 단타로 보고 종목을 더 늘일 수 없다는 생각이 좀 더 강해 넘 급하게 매도한 거 같다. 아쉽. 오늘 상승추세와 거래량이 나쁘지 않아, 하락시 다시 진입해볼까 한다. 농심을 매도했다. 식음료주를 2022년 주목해야 할 섹터로 언급한 애널리스트도 있던데, 동감한다. 가격은 인상했고, 곡물 원자재 원가가 하락하면 이익이 증가한다. 내수쪽보다는 해외쪽에서 이익이 많이 발생하는 농심, cj제일제당, 삼양식품, 오리온이 탑픽으로 꼽히고 있다. 농심은 외국인과 기관이 꾸준히 사고 있는 편이라서 고민하다가, 단가가 낮은 오리온이나 삼양식품쪽으로 옮길까..

하나20호스팩 상장일인데, 요즘 스팩은 큰 기대가 없다. 시작하자마자 2175원을 고가로 찍고 2115원까지 내려갔다가 종가는 2135원으로 마무리했다. 하나금융투자는 우대라서 청약수수료가 없기에 수수료 생각안하고 일부 물량을 덜어냈다. ​ 코람코에너지리츠도 일부 매도했다. 12월 초에 주가 좋을 때 매도했어야했는데, 아무 생각 없이 있었더니 주루룩 내려와서 이걸 언제 매도해야 하나, 배당수익률이 좋으니 가져가야하나 고민만 하고 있었다. 그러다 오늘 조금 올랐기에 일부 매도했다. 리츠는 조금 정리하고 싶은데, 우선 순위를 정해서 매도해야겠다. 근데 원하는 매도가에 올듯말듯 하다가 내려가버려서 참... ​ TQQQ를 전량 매도했다. 12월 18일부터 매수해 28일 오늘 10% 수익이 넘어서 전량 매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