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라라이 심플라이프

오늘은 세아메카닉스 상장일이다. 장 전에 매수량 쌓인 거 보고 따상 가겠구나 했는데, 그리 호락호락하게 가줄리가 없지. 11200원에 매도 걸었는데 체결 안되고 하락해서 부랴부랴 정정해서 매도했다. 그 이후로 더블도 깨지고 하락... 이후 다시 상승할 수도 있겠지만 전량 매도했기에 오늘은 신경 안 쓰는 걸로. 내일과 월요일 흐름 보고 매수해볼까 싶다. ​ ​ 케이옥션을 어제부터 매도했다. 이전 상장일의 높은 가격 생각하면 아쉽지만, 남은 수량이 좀 있어서 조금씩 보내주기로 했다. 다행히 환매청구권 있는 종목이라 다른 계좌에 있는 건 아주 느긋하게 보려고 한다. 비덴트도 어제부터 매도했다. 빗썸 관련해서 매수한 건데 이후로 하락해서 장기 보유종목이 되나 싶었는데 최근 꿈틀꿈틀하더니 어제부터 상승했다. 이럴..

오늘 아스트11 신주인수권이 상장했다. 근데 넘 피곤했는지 늦잠을 자는 바람에 유진투자증권 어플에 들어갔을 땐 이미 1245원 고점 찍고 내려온 상황이었다. 그 때 팔아도 소소하게 이익이 났겠지만(채권 매도액이랑 합산해야 하니까) 더 하락하기 보단 상승할 여력이 있을 거 같아 지켜보았다. ​ 오후 들어 반등해서 일부를 1200원대에서 매도했다. ​ ​ 그리고 아스트 11 채권도 상승하기에 남은 물량을 9200원대에서 매도했다. 더 올라갈 수도 있겠지만 오늘 현금이 필요했기 때문에 매도했다. 채권은 매도하면 당일 오후 2시30분 이후에 현금화가 가능하다. ​ 케이옥션은 둘쨋날 57600원에 1주 팔고, 더 올라갈 줄 알고 분할해서 걸어놨었는데 얼마나 내리꽂던지. 중간에 매도할 생각도 못하고 그냥 창 닫았었..

오늘 케이옥션 상장일이다. 기관 경쟁률, 일반청약 경쟁률도 그렇지만 기관 의무보유확약이 최근에 본 것 중 제일 높아서 기대를 했다. 거기다 환매청구권 있는 건 하방이 어느 정도 지지된다는 의미. 이건 따상각인데? ​ 그래서 오늘은 느긋하게 팔아야지~하고 생각했는데, 신영증권 시스템이 도와주지를 않네. 반 정도 따상가격 52000원에 걸어놨는데, 약간 왔다갔다 흐름 보이다가 52000원에 주가가 머물렀다. 그런데 아무리 기다려도 미체결로 계속 남아 있는 거다. 그때부터 초조함 시작! ​ 따상가 머무를 때 다 매도하는 게 낫지 않아? 이거 지금 시스템이 이상해서 매도 물량 안나오는 거지, 좀 있다 정상화되면 쏟아지는 거 아냐? 등등등. ​ 그러다가 가끔 다시 따상 깨지고 왔다갔다~ 결국 생각했던 양보다 조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