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두산중공업 실권주 권리공매도 가능한 날이다. 실권주 양이 꽤 많아서 아무리 두산중공업이 지금 난다 긴다 해도 하락하지 않을까 생각했다. 그래서 배정받은 양의 반은 오늘 팔고, 반은 보유하기로 했다. 장 시작 1분 전 가격이 조금 하락하기에 매도하기로 맘 먹은 양을 반반 나눠 분할 매도 걸었다. 20700원이랑 21000원에. 어느 순간 다 팔려버렸네? 오늘은 에너지의 날이었다. 원전, 수소, 태양광, 기타 등등 에너지란 에너지는 다 올랐네. 나머지 반은 가져갈까한다. 만약 떨어진다면 추매할 생각. 에너지 자국주의 시대라서, 이젠 에너지 전쟁인 듯 하다. 두산중공업이 두산에너빌리티로 사명을 바꾸는 만큼, 에너지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자신감이 느껴진다. 주식은 기대감을 먹고 사니까요. 실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