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우크라 사태의 여파는 우리 밥상물가까지 여파를 미쳤다. 마트에 가면 식용유를 1인당 2개로 제한해서 팔고, 생산 기간이 짧은 계란은 벌써 가격인상으로 금란이 됐다. 지난해 줄지어 가격인상을 했던 식품업계는 한숨 돌리는가 싶더니, 원자재 수급 불안과 가격 상승으로 또 다시 가격인상을 염두해 두고 있지만, 쉽지만은 않다. 그런 불안감이 선반영 돼 최근 음식료주 주가가 하락하기도 하고. 세계식량가격지수는 급상승중 세계식량가격지수 FFPI는 육류, 유제품, 곡물, 식물성 기름, 설탕의 가격흐름을 지수화한 것이다. 2014~2016년 평균을 100으로 해서 월별 가격지수를 매긴다. 참고로, 곡물지수는 밀, 보리, 옥수수, 쌀로 구성. 2020년과 2021년을 비교하면 2021년에 많이 올랐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