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매일지) 하나금융20호스팩 매도 / 코람코에너지리츠 매도 / TQQQ 매도 / TECL 매수 / SOXL 매수

하나20호스팩 상장일인데, 요즘 스팩은 큰 기대가 없다.

시작하자마자 2175원을 고가로 찍고 2115원까지 내려갔다가 종가는 2135원으로 마무리했다.

하나금융투자는 우대라서 청약수수료가 없기에 수수료 생각안하고 일부 물량을 덜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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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람코에너지리츠도 일부 매도했다. 12월 초에 주가 좋을 때 매도했어야했는데, 아무 생각 없이 있었더니 주루룩 내려와서 이걸 언제 매도해야 하나, 배당수익률이 좋으니 가져가야하나 고민만 하고 있었다. 그러다 오늘 조금 올랐기에 일부 매도했다. 리츠는 조금 정리하고 싶은데, 우선 순위를 정해서 매도해야겠다. 근데 원하는 매도가에 올듯말듯 하다가 내려가버려서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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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QQQ를 전량 매도했다.

12월 18일부터 매수해 28일 오늘 10% 수익이 넘어서 전량 매도했다. 140달러대로 하락할 때는 파팍 떨어져서 3배 레버리지라는 건 정말 변동성 크구나 싶었는데, 또 그 변동성 때문에 이렇게 파팍 올라간다.

파바박 올라줘서 매도 종결

 

rsi지수가 괜찮은 거 중에서 골라 SOXL과 TECL을 매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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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CL는 미국의 기술주 추종하는 테크놀로지 셀렉터 섹터 지수를 기초 지수로 하고 있는 3배 레버리지 ETF.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반도체장비, IT서비스 등 분야가 있다. 보유 종목은 애플이 22%, 마이크로소프트가 21% 정도.

 

오늘 첫 매수인데 고점에 샀네 그려.

 

SOCL은 미국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를 3배 추종하는 etf.

 

반도체 겨울은 안오고 지구온난화가 왔다던가.

 

TQQQ가 마음에 들긴 하지만, 주당 단가가 높아서 고민하다가, 종목수를 늘리고 싶어서 선택했다. 그런데 반도체가 겹친다. 분야가 겹치지 않게 종목을 정하라고 했는데, 둘 다 현 상황과 가까운 미래에서도 나쁘진 않을 거 같아 선택했다. 결과는 닥쳐봐야 알겠지. 이번에도 무한매수법 V2.1을 선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