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웨어관련주 / 트와이스 골프웨어 / 휠라홀딩스 / 크리스에프앤씨
코로나로 스포츠 종목 참여가 제한되면서 골프로 눈길 돌린 사람이 많았다. 그래서 골프가 인기인 건 알고 있었지만, MZ세대에게 이렇게 인기있는 종목인 줄은 몰랐다. 백화점의 연령별 성장세에서도 2030세대가 두드러져 2030을 잡기 위한 아이돌 모델까지 등장했다. 거기다 새 브랜드 런칭 소식도 곳곳에서 들린다.

골프웨어 시장 규모는 올해 5조원을 가뿐히 돌파하며 6년 전보다 2배 이상 수치를 뛰어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레저산업연구소는 국내 골프웨어 시장 규모가 올해 5조6850억원, 내년에는 6조3350억원을 넘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골프웨어 산업 성장은 국내 '빅3' 백화점 상황을 보면 한눈에 들어온다. 신세계백화점 골프웨어 매출은 전년 대비 2019년 5.6%, 2020년 15.2% 성장한 데 이어 2021년에는 56.3%로 급증했다. 현대백화점도 마찬가지다. 골프웨어 매출이 전년 대비 2019년 3.1%, 2020년 10.3% 성장률에서 2021년에는 65.5%의 성장률을 보였다.
특히 30대 영향력이 커졌다. 지난해 신세계백화점 '연령별 매출 신장세'를 보면 30대가 43.6%나 증가했고 20대가 37.7%로 그 뒤를 이었다.
대세가 된 '2030 골퍼'를 잡기 위한 첫 번째 전략은 바로 '모델'이다. 일단 주말 골퍼들 눈을 사로잡아야 구매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크리스에프앤씨 : 골프웨어 '파리게이츠' 모델로 트와이스 내세움.
데상트코리아 : 골프웨어 '르꼬끄골프' 모델로 소녀시대 효연과 유리 내세움.
패션그룹형지 : 골프웨어 '까스텔바작' 모델로 배우 박신혜를, '마틴골프'는 가상인간 로지를 모델로 발탁
골프웨어 화보를 보니 확실히 어려진 느낌이 팍팍 난다. 골프웨어가 아니라 상큼발랄 일상레저복 같기도 하고.
신규 브랜드 증가도 눈에 띈다. 지난해 코오롱FnC가 지난해 프리미엄 골프 브랜드 '지포어'를 선보여 흥행에 성공했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한섬도 지난해 대표 브랜드 '타임'에서 골프웨어를 선보였고, 삼성물산 '구호'도 골프웨어 캡슐 컬렉션을 내놨다. 이 밖에 '클로브' '피브비' '르쏘넷' 등 패션을 강조한 브랜드가 줄을 이었다.
새 얼굴도 등장한다. 한섬은 올가을·겨울 시즌에 맞춰 새 럭셔리 골프웨어 브랜드 '랑방블랑'을 출시한다. 랑방의 라이선스권을 활용해 새 브랜드를 만든 건 2014년 랑방스포츠 이후 8년 만이다. 한섬이 골프웨어 시장에 나서는 것은 골프 시장의 성장 가능성이 그만큼 높기 때문이다. 한섬은 랑방의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활용해 고가 골프웨어 시장을 적극 공략할 것으로 보인다. 액티브웨어 브랜드 '젝시믹스'도 오는 4월 골프웨어 시장에 진출한다.
한섬, 구호 같은 브랜드에서도 골프웨어를 내놨는데, 한섬은 또 랑방의 라이선스권 활용해 '랑방블랑'이라는 프리미엄 골프웨어를 출시한다. 되게 도도한 한섬으로 아는데 골프웨어 시장 진출한 건 그만큼 프리미엄 골프웨어 시장 성장 가능성이 크다고 보는 거겠지. 거기다 젝시믹스까지? 안다르는 안하나?
MZ세대의 유입으로 골프 웨어 시장에는 몇 가지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먼저 필드에서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입을 수 있는 아이템의 등장이다. 아노락·맨투맨·조거팬츠·버뮤다 팬츠 등 기존 골프 웨어에서는 볼 수 없었던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다. 최근 패션업계의 트렌드로 자리 잡은 ‘원 마일 웨어’가 골프 웨어에서도 적용돼 어디서든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제품의 니즈가 급격히 상승했기 때문이다.
또 ‘오버 핏’을 선호하는 MZ세대의 성향을 고려해 넉넉한 피트감의 아이템들도 출시되고 있다. 커다란 로고를 강조하는 레트로풍의 골프 웨어들도 인기를 끌고 있다는 후문이다. 특히 기존의 원색 위주의 골프 웨어 대신 파스텔·무채색 등 다양한 컬러의 골프 웨어들이 등장한 것이 최근의 특징이다.
하지만 패션업계가 지금의 골프 웨어 열풍을 마냥 즐길 때만은 아니다. 골프 웨어 시장이 양극화될 것이라는 전망도 있기 때문이다. 패션 시장이 명품 브랜드와 저가 브랜드로 극명히 나눠진 것처럼 골프 웨어에서도 이와 같은 양상이 반복될 것이란 예측이다. 실제로 고가의 해외 골프 웨어 제품들은 품귀 현상까지 벌어질 정도다.
특히 골프족들이 경제적 안정성을 지니고 있고, ‘보여지는 것’을 중시하는 경향을 고려할 때 명품 위주의 쏠림 현상은 심해질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이에 따라 패션 기업들은 확실한 타깃층과 매력적인 아이템을 내놓아야 할 필요성이 커졌다.
골프웨어가 이전과 많이 달라졌다. 골프웨어 하면 떠올랐던 이미지(원색위주의 딱 달라붙는 스타일 등등)에서 많이 탈피했다. 일상복으로도 입을 수 있게 디자인됐고, 오버핏, 커다란 로고, 무채색, 파스텔색 등 다양한 디자인의 골프웨어가 등장했다.
고가의 해외 골프웨어제품은 중고시장에서도 인기라고 하니, 찍샷해도 간지나는 명품 위주 골프웨어 수요는 계속 증가할 듯. 국내 골프웨어 상장사뿐만 아니라, 해외 명품 골프웨어 브랜드 수입하는 상장사를 찾아봐야 한다.
겨울 비수기에도 골프 상품 매출 증가
"봄, 골프의 계절이 온다" 바빠진 백화점·대형마트
본격적인 골프 시즌이 다가오면서 유통업계가 급증하는 골프인구를 겨냥한 마케팅에 나섰다. 지난해 골프 관련 매출이 대폭 늘어나 올해도 기대감이 크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2021년 롯데백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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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업계에 따르면 2021년 롯데백화점의 골프 상품군 매출은 전년 대비 37% 신장했다. 골프 비수기에 속하는 11~12월에도 각각 37.4%, 57.3% 늘었다. 올해 1월에도 65.8% 성장하며 가파른 매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다른 백화점도 마찬가지다. 갤러리아백화점의 지난해 골프 카테고리 매출은 전년 대비 37% 신장했다. 올해 1월도 전년동월 대비 45% 늘어나며 호조를 보이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의 골프 장르 매출은 지난해 22.5% 증가했는데 특히 골프웨어는 56.3% 신장했다.
대형마트 역시 골프 관련 매출은 급증세다. 지난해 이마트의 골프용품 매출은 45.1% 증가했다. 2020년(5%) 대비 9배나 높다.
골프는 이제 계절을 타지 않는다. 골프 비수기라는 11~12월에도 매출 늘었고, 1월에도 매출이 늘었다. 겨울에는 골프웨어 위에 패딩입고 골프 친다. 신세계백화점의 골프 장르 매출이 증가했는데 골프웨어가 특히 성장한 게 눈에 들어온다.
백화점도 특별전 기획하고, 팝업 공간도 마련하고 마케팅을 하지만 대형마트인 이마트의 매출이 늘었다는 게 눈에 띈다. 그만큼 골프가 쉽게 접근 가능한 대중적인 운동이 됐다는 걸까? 이마트는 스포츠 매장 안에 골프전문숍을 확대하고 있단다. 현재 42개 매장에서 골프전문숍 운영하고, 계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하니 골프웨어 관련주가 시즌을 맞이하면 얼마나 영업이익 등이 상승할 지 기대가 된다.
골프웨어 시장, 블루오션인가 레드오션인가
골프 붐, 생산수급 차질·소비자價 상승 확산 - 한국섬유신문
하루 자고 나면 신규 골프 브랜드 런칭 소식이 들려올 만큼 시장 과열 속 우려의 목소리가 점점 거세지고 있다. 우선 생산 수급 차질에 대한 납기 지연을 호소하는 브랜드가 늘고 있다. 물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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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런칭 붐과 함께 국내 공장도 생산 물량이 많아지면서 호가를 부르거나 대 물량 브랜드가 우선적으로 공장을 선점하는 상황이다. 물량이 상대적으로 작은 브랜드들은 공장 잡기가 쉽지 않고 납기 지연이 빈번해지고 있다. 코로나 여파가 전 세계적인 현재 진행형 상황에서 봉제 인구 축소로 인한 생산력 저하와 잦은 공장 셧다운 이슈 등으로 인한 해외생산 리스크는 여전하다.
과수요에 의한 현상은 생산 공장에서만 벌어지는 일이 아니다. 프리미엄 시장이 확대되면서 퀄리티 높은 원단이나 수입 소재 사용이 많아지면서 원단 수급이나 납기 지연 사례도 많아지고 있다. 골프웨어는 80~90%가 선기획, 10%내외 리오더 물량을 잡는데 초두 판매가 잘돼 리오더 돌입 시 같은 원단 수급이 쉽지 않다는 것이다. 미리 원단을 충분히 확보하거나 현물이 있는 원단 발주로 1차 리스크를 줄이는 등 제한적인 상황이 많아지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또한 “원부자재, 임가공비 상승으로 원가도 함께 올라가면서 메이저군 일부를 제외하고 두 세시즌 판매가 원활하지 않을 경우 버티지 못하고 브랜드를 중단 또는 파산하는 기업들이 속출할 것으로 전망된다. 2~3년 내 골프웨어 시장의 급속한 레드오션화가 우려된다”고 밝혔다.
그런데 과연 이렇게 골프웨어 브랜드가 계속 생겨나고, 기존 브랜드도 생산량이 늘어나는데 공급을 받쳐줄 수 있을까? 지난해 가을-겨울만 해도 코로나 오미크론 확산으로 베트남 해외 공장 셧다운 되는 바람에 패딩 제때 공급안되고 그러지 않았나?
코로나 여파로 해외생산 리스크는 여전하다. 거기다 골프 런칭 붐으로 국내공장도 생산물량 많아지면서 공장 잡기가 쉽지 않은 모양이다. 물량 많은 브랜드가 우선적으로 선점하는 바람에 물량 적은 브랜드는 공장 잡기가 쉽지 않다보니 납기 지연도 빈번한 모양.
거기다 프리미엄 시장 확대되면서 프리미엄 원단을 많이 쓰는데, 원단 수급도 원활하지 않다. 그러면 당연 원부자재 가격 올라가고, 임가공비 상승해서 원가가 올라가면 소비자에게로 전가될 것이다. 이 가격을 주고서라도 그 브랜드를 입겠다는 고객의 충성도가 높아진 브랜드라면 살아남을 것이고, 그렇지 못한 브랜드라면 사라질 듯. 인기있는 시장이지만 그만큼 많은 곳에서 뛰어들어서 어떤 브랜드가 살아남을지는 2~3년 내에 판가름나겠다.
골프웨어 관련주
크리스애프앤씨

크리스에프앤씨는 지난 14일 온라인쇼핑몰 사업부문을 물적분할해 가칭 크리스몰을 분할 신설한다고 공시했다.
증권가에서는 크리스에프앤씨의 이번 물적분할이 악재가 아닌 호재라는 분위기다. 신한금융투자는 지난 15일 크리스에프엔씨에 대해 올해 골프산업의 비수기가 사라졌고 물적분할을 통한 신사업 본격화로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평가했다.
정 연구원은 크리스에프앤씨의 올해 전망도 주목할만하다고 평가했다. 그는 “가장 비수기인 1월에도 골프에 대한 수요가 지속되고 있고 크리스에프앤씨 또한 핑, 파리게이츠 등의 기존 브랜드의 성장세 회복과 마스터바니, 세인트 앤드류스 등의 고가라인 브랜드의 확장효과까지 더해져 상반기부터 강한 실적 성장이 예상된다”고 진단했다. 이어 “이에 따라 골프 성수기 및 고가브랜드 매장 증축 효과가 본격화될 2분기부터 매출액 증가는 가속화될 전망이다.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7.7% 상승한 843억원, 영업이익은 64.1% 오른 172억원을 예상한다”고 짚었다.
그는 “크리스에프앤씨는 지난 14일 단순물적분할을 통해 분할신설회사 설립 계획을 공시했다”며 “이에 따라 분할존속회사인 크리스에프앤씨는 의류제조 및 판매사업에 집중하고, 분할신설회사인 크리스몰은 온라인 유통 사업을 영위할 계획”이라고 분석했다.
물적분할을 했다기에 뭔가 했더니 온라인쇼핑몰 사업부문을 떼서 크리스몰이라고 분할신설회사를 만들었다. 요즘은 온라인쇼핑몰이 자체브랜드뿐만 아니라 타사브랜드도 유통하는 종합쇼핑몰로 바뀌는 추세라고 한다. 근데 물적분할한 크리스몰도 나중에 상장하는 건 아니지?
파리게이츠 브랜드 반응이 좋다. 중고시장에서도 해외 명품브랜드 못지 않게 수요가 많다.
까스텔바작

패션그룹형지의 계열사 까스텔바작은 2015년 국내에 골프 브랜드를 론칭해 2016년 10월 까스텔바작 글로벌 상표권을 인수한 골프웨어 전문기업이다. 하지만 코로나발 골프 호황에도 실적 부진을 면치 못했다.
상장 전인 2018년 923억원이던 매출액은 2019년 814억원으로 11.9% 줄었고 2020년에는 골프웨어 대호황에도 업계에서는 드물게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감소했다. 2020년 매출은 673억원으로 17.3% 추가 감소했다. 2021년에도 매출은 773억원으로 전년비 15% 늘며 회복세를 보였지만 영업이익은 되려 줄며 적자(33억원) 전환했다.
까스텔바작 실적 부진의 배경에는 MZ세대(18세~34세)의 고가 럭셔리 골프웨어 선호 성향, 골프웨어 경쟁 심화 등이 있다.
특히 골프 시장에 신규 유입된 2030세대 소비자층은 까스텔바작같은 전통적인 골프웨어 브랜드보다는 말본골프, 지포어, 왁(WaaC) 등 젊은 감각의 브랜드를 더 선호하는 경향을 보였다. 까스텔바작은 전통적인 골프웨어의 필기체(레터링) 디자인 제품이 많았는데 이는 2030세대가 좋아하는 로고 플레이(브랜드 로고를 반복하는 디자인)와는 달랐다.
2020년 골프웨어 대호황이었는데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감소, 2021년에는 매출은 회복했지만 영업이익 줄어서 적자로 전환됐다.
2030 잡기 위해서 모델도 바꾸고, 디자인도 바꿨다지만 여전히 젊은 아줌마 아저씨 골프웨어 티를 못 벗어난 거 같다. 세분화해서 영 브랜드를 따로 내는 게 더 나을 거 같은데. 올해 더 많은 브랜드가 등장하고 있는데 그 속에서 눈길을 끌 수 있을까?
거기다 적자기업인데 자사주 매입했다고 주주들 불만이 많더라.
참고로 저기 차트에서 1월달에 치솟은 것은 이재명 대선후보의 골프 대중화 공약에 급등한 거란다.
해외 골프웨어 판권보유 업체: 휠라홀딩스, 신세계인터내셔날
https://magazine.hankyung.com/business/article/202110069548b
골프장 향하는 MZ세대, 골프 웨어 주목하는 패션업계
골프장 향하는 MZ세대, 골프 웨어 주목하는 패션업계 , 이명지 기자, 스페셜 리포트
magazine.hankyung.com
해외 명품 골프 웨어 브랜드의 판권을 보유한 한국 업체들도 덩달아 웃음 짓고 있다. 골프 브랜드가 사업의 60% 이상의 비율을 차지하는 휠라홀딩스는 대표적인 골프 웨어 관련주로 꼽힌다. 올해 2분기 휠라홀딩스의 매출액은 1조194억원, 영업이익은 1783억원을 기록했다. 김진희 NH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휠라홀딩스의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45.5% 급증한 성장세를 보였는데 이는 골프 웨어 매출 증가가 기업 실적에 영향을 준 것”이라고 분석했다.
휠라홀딩스에서 골프 브랜드를 담당하는 ‘아쿠쉬네트’ 사업 부문도 급격히 성장했다. 아쿠쉬네트는 전문 브랜드인 ‘타이틀리스트’를 포함해 ‘풋조이’, ‘피나클’, ‘스카티 카메론’ 등을 보유하고 있다. 휠라코리아는 2011년 미래에셋자산운용과 공동으로 아쿠쉬네트를 인수했다. 2016년 아쿠쉬네트가 뉴욕 증시에 상장하자 지분을 20% 추가 매수하면서 52%의 지분을 가진 대주주가 됐다.
스웨덴 골프 브랜드 ‘제이린드버그’를 수입·판매하는 신세계인터내셔날도 골프 웨어 열풍의 수혜를 봤다. 신세계인터내셔날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제이린드버그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84% 늘어났다.
휠라홀딩스

신세계인터내셔날


휠라홀딩스랑 신세계인터내셔날은 바닥 찍고 올라오는 모양새다.
휠라홀딩스는 기관 매수세가 좋다. 타이거우즈가 사랑하는 브랜드라는 아쿠쉬네트의 타이틀리스트 인기가 엄청난가보다. 2021년 상반기 기준 FILA는 전년 대비 18.1% 매출 증가했지만 아쿠쉬네트는 57.5% 매출 증가했단다. 거기다 청담동에 5층 규모 브랜드스토어도 내고. 골프브랜드로는 최초라고.
나의 pick은 휠라홀딩스, 크리스애프엔씨로 하련다.